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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서우 (전 애인) · 2,904 메시지

서우랑 너: 헤어지고 7개월, 메시지 2,904개, 아직도 제자리인 후드티 하나 🧥

Marco가 꼽은 숫자

68%헤어진 뒤 서우가 먼저 시작한 대화

서우 (전 애인)

  1. 01아직 못 놓은 사람은 누구? 숫자로 보자
  2. 02분위기가 바뀐 그 주
  3. 03나 · 잘 자라고 해놓고 또 답장하는 사람
  4. 04서우 · 자꾸 안부 묻는 사람
  5. 05계속 반복되는 패턴
  6. 06이건 웃고 넘길 일이 아니야
  7. 07내가 너라면 이렇게 할 거야

3월에 헤어진 뒤로 너랑 서우가 주고받은 메시지, 하나도 안 빼고 다 읽었어. 무려 2,904개. 끝내기로 한 두 사람치고는 톡이 꽤 많지?

난 네 편이야. 그래서 솔직하게 말할게. 이건 서우 탓도 있고, 네가 여지를 살짝 남긴 탓도 있어. 그리고 한 부분은 진짜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서, 그 얘기가 나올 땐 돌려 말 안 할게.

  1. ⚖️

    카드 1 / 7

    아직 못 놓은 사람은 누구? 숫자로 보자

    68%
    서우가 먼저 시작한 대화
    6분
    서우 답장 텀 (중간값)
    3시간
    내 답장 텀 (중간값)
    488
    자정 넘어 주고받은 메시지

    서우는 메시지 1,592개, 너는 1,312개. 대화 세 번 중 두 번 넘게 서우가 먼저 말을 걸어. 낮에는 네 답장 텀이 3시간인데, 자정만 넘으면 9분으로 확 줄어. 지난 7개월 얘기는 사실 이 차이 하나로 다 설명돼.

    머해

    뜬금없는데 우리 자주 가던 데 지나왔어

    자니?

    서우
  2. 📅

    카드 2 / 7

    분위기가 바뀐 그 주

    11주 차. 그전까진 서우 톡도 헤어진 사람들이 흔히 보내는 수준이었어. “잘 지내지?”, 노래 하나, 둘이 산책하다 맨날 마주치던 강아지 사진 같은 거. 근데 네가 다은이 생일 사진을 올리고 나서 질문이 달라졌어. 잘 지내냐가 아니라, 걔 누구야, 어디였어.

    넌 그 질문에 하나하나 다 답했어. 예의 바르게, 길게, 매번 해명까지 해가면서. 근데 전 애인한테 그런 해명 해줄 의무 없어.

이 리포트에 아직 남은 내용:

  • 나 · 잘 자라고 해놓고 또 답장하는 사람
  • 서우 · 자꾸 안부 묻는 사람
  • 계속 반복되는 패턴
  • 이건 웃고 넘길 일이 아니야
  • 내가 너라면 이렇게 할 거야
카드 7장 전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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