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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무 단톡의 진짜 정체
원래는 다섯 명이 일하다 막히면 서로 도와주는 방이야. 실제로는 와이파이 빵빵한 탕비실이지. 일주일 중 제일 바쁜 시간은 월요일 오전 9시. 다들 한꺼번에 들어와서 문서 어디 있냐고 물어. 제일 조용한 건 금요일 오후 5시 이후야. 14개월 동안 메시지가 딱 41개. 이 리포트에서 제일 건강한 숫자야.
- 9,870
- 읽은 메시지
- 312
- “질문 하나만요”
- 260
- 톡으로 또 알린 캘린더 초대
- 203
- 점심 투표
패턴은 매일 똑같아. 대부분 아직 자고 있을 때 현우가 뭔가 올려. 서연은 캘린더 초대로 답해. 민재는 “질문 하나만요”로 시작해. 지훈이 링크를 올려. 하은이 이모지 하나 달고 점심 투표를 열어.